환율이란 사전적 의미로 보면 한 나라의 화폐와 외국 화폐의 교환 비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의미는 외화 1단위와 교환되는 원화의 양입니다.
환율은 투자를 하거나 여행을 위해 환전을 해야하는 경우 알아보게 되는데요. 네이버는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아서 다양한 나라의 환율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라별 환율
*깨알 상식
환율 인상은 필연적으로 국내 물가 상승을 불러오게 됩니다. 특히 한국은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식량 자급률도 낮은 편이라 개인이 수입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고환율로 인한 손해를 피할 수 없죠.
한 예로 개인이 자동차에 휘발유를 가득 채우는 행위도 넓게 보면 수입으로 볼 수 있고, 이때 들어가는 기름의 가격이 1달러라면 과거 100원만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던 자동차에 5만원을 써야만 휘발유를 가득 채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에 수입은 축소되고, 위에 설명했듯 수출이 늘어나는 것과 시너지를 이루어 불경기성 경상수지 흑자가 완성됩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은 넓게 보면 수입품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국산품의 가성비가 떨어지면 수입품을 들여오는 판단을 내릴 수 있었지만, 환율이 오르게 되면 수입품의 가격 경쟁력은 떨어지고 이 자리를 자연스럽게 국산이 대체합니다. 채권이나 해외여행 문제는 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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